올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에 수여하는 제13회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포장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 대상,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50명(건)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보관문화훈장은 ‘추격자’, ‘작전’, ‘늑대소년’, ‘승리호’ 등 꾸준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제작해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혀온 김수진 영화사 비단길 대표가 받는다. 신설된 문화포장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시리즈와 ‘윤스테이’ 등 화제가 된 다수의 예능 프로를 연출한 나영석 CJ ENM PD가 받게 됐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는 해외시장에서 한국 웹툰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와 전 세계에서 한국 드라마 열풍을 주도하는 데 기여한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드래곤’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방송영상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청춘기록’의 하명희 드라마 작가와 ‘한국인의 밥상’의 전선애 한국방송작가협회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박승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스애니멘트의 장편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캐릭터 부문에서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잔망루피’가, 만화 부문에서는 나윤희 작가의 웹툰 ‘고래별’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야기(스토리) 공모 부문에서는 ‘지나가던 선비’, ‘기억도깨비’, ‘천개의 혀’, ‘4구역’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