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13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이어 2월 16일 티스토어 출시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코믹 RPG
- 빠른 플레이 진행, '트레이드 시스템' 등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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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레드소프트(대표 강지원)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삼국전투기'는 원작의 패러디와 유머코드를 유쾌한 액션와 연출로 풀어낸 모바일 RPG다.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한 '삼국전투기'는 지난 1월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를 알린 데 이어 2월 16일 티스토어에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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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스토리를 가벼우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 이 게임은 빠른 플레이 진행과 심플한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 진행은 일반적인 모바일 RPG의 플레이 형태와 유사하게 진행된다. 에피소드 모드를 진행하면서 장수를 수집하고 군단을 형성해 성장시키며, 이를 토대로 다른 유저와 경쟁을 하는 식이다.

하지만 실제 웹툰에 등장하는 장수들을 카드 형태로 수집하여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코믹액션과 다양한 스킬로 지루하지 않은 전투방식, 그리고 강화와 합성을 반복하는 타 RPG와 달리 ‘트레이드’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 등으로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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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의 군단은 전투를 진행하기 위해 배치된 장수들의 그룹을 뜻한다. 군단은 크게 공격진과 수비진으로 나뉘며 배치하는 장수의 능력치에 따라 군단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저는 최대 3개의 군단을 가질 수 있으며, 임무, 대전, 보스전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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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무기(공격력), 방어구(체력), 악세사리(생명력) 3종으로, 종류당 하나씩만 장착이 가능하며, 군단의 기본 스탯을 증가시킨다.

스킬의 경우 군단 하나당 3개의 스킬을 가챠 시스템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재화를 소모하여 필요한 스킬을 뽑을 수 있으며, 내 군단 레벨이 올라갈수록 필요 재화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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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수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무력, 활력, 맷집 등 기본 능력 뿐만 아니라 보패, 특수능력 등 부가적인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수를 관리해야 한다.

보패를 장착하면 장수의 기본 능력치가 상승하며, 일정 레벨 이상의 장수카드는 특수능력도 갖추고 있다. 해당 능력은 전투 시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발동된다.

또 장수들 가운데 서로 관계가 있거나 동일 세력의 장수들을 한 군단에 배치하면 군단의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어 도원결의 관계에 있는 유비, 관우, 장비 카드를 모두 한 군단에 배치할 경우 보너스 군단능력치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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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트레이드'는 타 모바일 RPG의 ‘합성’과 ‘강화’를 합쳐 놓은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필요없는 장수카드들을 합성시키면 한 단계 더 강한 카드로 교환받을 수 있다.

'삼국전투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저 간 경쟁 및 협동 시스템이 있다. 이를 통해 에피소드 모드의 한계를 넘어 유저들로 하여금 장기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랜덤 검색을 통해 타 유저와 ‘군단 VS 군단’으로 전투를 벌이는 '대전'과 게임 친구들과 함께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보스전'이 있다. '보스전'의 경우 각 유저들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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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는 '삼국지'에 나오는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챕터와 하위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자신의 군단을 성장시키게 된다. 이와 함께 장수별로 임무(토벌) 모드를 제공해 다수의 군단을 적절히 활용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장수의 임무가 완료될 때까지 그 장수가 속한 군단은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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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네이버 앱스토어에 선출시한 '삼국전투기'는 인기 3위, 매출 6위에 올랐으며, 티스토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없이 거둔 흥행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구글 플레이를 우선 공략하는 타 게임들과 달리 네이버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 먼저 출시하는 전략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위레드소프트의 강지원 대표는 “삼국전투기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대형 게임들과 처음부터 정면 승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며, "하지만 독특한 게임성과 웹툰 원작의 힘을 믿고 있었던 만큼 전략적으로 중소형 마켓을 우선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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