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인들의 축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개최
- <레이븐 with Naver>, '대상' 등 6개 부문 수상

올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매년 게임 업계의 트렌드를 이끈 우수작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동시에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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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예의 대상은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가 수상했다. 작년 <블레이드>에 이어 모바일게임으로는 두 번째다.

<레이븐 with Naver>는 대상을 포함해 인기상,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3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총 6관왕에 올랐다.

넷마블에스티의 윤석호 대표는 "끝까지 묵묵히 믿고 기다려 준 넷마블 사업부에 감사드린다."며, "넷마블과 에스티 모든 식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힘들 때에도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신 어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 늘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게임 업계가 힘든 시기이지만, 게임은 한류의 시작이자 중심이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격려의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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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티즌들의 투표가 크게 반영된 최고의 인기를 끈 게임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에는 웹젠의 <뮤 오리진>(해외부문)과 <레이븐 with Naver>(국내)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은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 핸드메이드게임의 <룸즈 : 불가능한 퍼즐>가, 모바일게임 부문에 와이디온라인의 <갓오브하이스쿨>이 선정됐다. 또한 온라인게임 부문에 <블랙스쿼드>(엔에스스튜디오)와 <클로저스>(나딕게임즈)가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은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2>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인 기술창작상에는 게임 기획 및 시나리오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가 선정됐다. <레이븐 with Naver>는 게임 사운드 분야와 게임 그래픽 분야에서도 수상해 본상 3관왕에 올랐다. 기술창작상 게임 캐릭터 분야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올해 총 14개부문에서 20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건전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게임에 수여되는 '굿게임상'에 오즈랩(김태훈 대표)의 <치매예상게임 두더지>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인디게임상은 핸드메이드게임(대표 김종화)의 <룸즈 : 불가능한 퍼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처음 제정된 자율규제이행 우수기업상에 넥슨코리아가, 전문가들이 선정한 우수개발자상에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전도유망한 신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스타트업 기업상에는 전략 게임 개발사 드라이어드가, 게임비즈니스 혁신상에 IGS의 박종석 운영실장이, 공로상에는 이현욱 변호사가 각각 선정됐다. 사회공헌우수상에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가 선정됐다.

/부산 벡스코=최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