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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칠봉이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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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복고의 아이콘'이라고 하자 유연석(30)이 손뼉을 탁 쳤다. "정말 그러네요"라는 감탄사도 입 밖으로 흘러나왔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비롯해 '늑대 소년' '전국 노래자랑' 등을 통해 언제나 뒤처진 시대를 살아왔다.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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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말하자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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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최고은의 목소리에서는 여행자의 냄새가 난다." 시인 겸 극작가 김경주(38)씨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31)의 첫 EP '최고은 1st'(2010)를 소개하는 글에 이렇게 썼다. 옳은 비유다. 최고은의 목소리는 이국적이다. 유목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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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안정적 4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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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록발라드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국 노래방에서는 밴드 '스틸하트'의 '쉬스 건', 가수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이 끊이지 않고 울렸다. '음이 높게 올라간다고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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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 이민호,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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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나, 너 좋아하냐?" "나, 너 보고 싶었냐?"SBS TV '상속자들' 중 '김탄'의 사랑법이다. 대한민국 정권까지 쥐고 흔드는 재벌 '제국그룹'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다.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가사도우미의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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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영화감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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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방은진(48) 감독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 덕분”이라며 모든 공을 돌렸다. “힘들었을 거예요. 매번 만나는 사람은 바뀌지, 문전박대의 위험도 감수해야 했어요. 애걸복걸의 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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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습만 보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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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개그맨 윤정수(41)는 붉은 눈을 하고 있었다. 수년 동안 잠을 편하게 잔 적이 없다. 불면은 파산 선고가 내려진 12일 오전 11시까지 이어졌다. 윤정수에게 11일 밤은 길었다. '잘 안 되면 어떡하지' '다시 소송해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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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다지고 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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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극의 흐름을 보면 제 역할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탤런트 이지아(34)가 SBS TV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이후 불거진 성형의혹 관련 악성댓글에 답했다.이지아는 6일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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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질러진 물, 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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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탤런트 박서준, 한그루, 이상우, 한혜진, 김지수, 지진희. "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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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PD 이상훈, 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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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 이성훈 연출이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보보스컴퍼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인기로 1990년대 대중문화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K팝을 주축으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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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가수 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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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일상생활에서 항상 휴대폰을 보잖아요. 음악은 제게 그런 존재였어요." 가수 켈피(22·김나영)는 지난 수년간 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으로 살았다. 매일 밤 11~12시, 연습을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집으로 오는 생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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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할리우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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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헬렌 리 킴 미국 굿유니버스인터내셔널 대표 한국 영화와 영화인의 할리우드 진출이 핫이슈다. 그 뒤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재외동포의 조력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설립된 미국 영화사 굿 유니버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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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 이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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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연극 '햄릿' 출연 배우들(명동예술극장 제공) "'햄릿'에 대해 지금도 잘 몰라요.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모를 것 같아요. 때문에 젖 먹던 힘까지, 제가 한번도 써보지 않은 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명동예술극장(극장장 구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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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명성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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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는 왕성한 창작력을 바탕으로 한 송라이팅 실력이 일품이다.영국 밴드들의 미국 진출을 일컫는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출발점으로 통하는 1964년, 현지에 진출하자마자 '아이 원트 투 홀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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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셸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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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이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각급 국제애니메이션 시상식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드림웍스 창립멤버 셸리 페이지는 좋은 애니메이션의 요건으로 '감동'을 손꼽는다. 드림웍스가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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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이 얼굴·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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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박효주(31)에게서는 여배우의 전형미는 보이지 않는다. 영화 '완득이'나 드라마 '추적자'만 봐도 그렇다. 푼수같은 사랑스러움, 보이시한 의리녀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처럼 '독특한 아름다움'은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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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월드스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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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아코디언이라는 악기를 대표한다는 느낌이에요. 기분 좋습니다."리투아니아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 마티나스 레비츠키스(23)는 수줍어했다. 2010년 리투아니아 오디션 프로그램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뒤 자신의 이름 앞에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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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이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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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29)와 디액션(28)은 2011년 8월2일 나란히 의정부 102 보충대로 향했다. "디액션이 자고 있을 때 동반입대를 신청했어요. 혼자 가기 심심하더라고요. 하하."(슬리피)두 사람은 올해 5월 나란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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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브' 정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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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영화 '친구2'의 곽경택(47) 감독과 '더 파이브' 정연식(46) 감독은 부산고등학교 1년 선후배 사이다. 곽 감독이 사진부에서 활동할 때 정 감독은 미술부에 몸담았다. 사회로 나온 후 곽 감독은 영화감독, 정 감독은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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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전도연·방은진,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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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는 촬영 뒷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은진(48) 감독과 남녀 주연 전도연(40)·고수(35)로 인해 내내 유쾌했다.◇"프랑스에서 받은 훈장이 있었는데…"프랑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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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대학로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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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
조재현(48)은 이름난 배우다.1989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뒤1991년 연극 '에쿠우스'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인기를 누렸다.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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