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인공지능 채색'을 지원하는 웹서비스 "웹툰 AI 페인터(Webtoon AI Painter)"를 내놨다.

웹툰 AI 페인터는 딥러닝 방식을 이용한 채색도구로, 지난 2019년 11월 ICCV에서 자동채색 프로그램을 시연한 이후 2년만에 상용화 결과물을 내놓은 것이다. 웹툰 AI 페인터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고, PC버전에서는 마스킹과 채색-스케치 레이어가 분리된 PSD 다운로드 등을 지원한다.

출판만화 형식에서는 컷 구분은 물론 말풍선 구분은 물론 식자 경계 구분, 형태에 따른 일부 음영 구분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힌트를 통해 기본 색만 지정하면 인체를 식별하고, 자동으로 구분해 채색한다. 보다 디테일한 채색을 원하면 색을 지정해서 힌트를 여러개 찍어주면, 힌트에 따라 같은 계열을 인식해 채색한다. 

일각에서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어시스턴트의 필요성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 다만, 개인 창작자들에게는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 웹툰 AI 페인터는 현재 베타버전으로, AI 페인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