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을 시작 하려는 분들은 제일 먼저 상권 분석을 한다.

유동인구는 많은지, 초중고 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지 등등...

 

그러나 가장 먼저 분석할 것은 반경 2~3KM 이내의 PC방들의 가격을 알아 보는 것이 우선이다.

주변 PC방 가격이 1,000원 이하라면 그 곳은 아무리 명당이라고 하더라도 별 매력이 없는 자리다. 특히 주변 PC방들의 PC사양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더욱 더 그렇다. 이런 PC방은 신규 PC방이 주변에 들어서면 "너 죽고 나 죽자"식으로 가격을 700원 심지어는 500원으로 떨어트린다.

 

가격 500원으로는 아무리 장사가 잘되어도 살아날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종종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하는 착각이 남들은 다 죽어도 자기는 안죽을 것 같다는 착각이다. 500원으로 해도 살아남을 자신감이 넘쳐, 500원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99%가 죽어 버린다.

 

살아남은 1%도 시름시름 앓다가 새로운 PC방이 나타나면 바로 죽어버린다.

 

죽어도 1,000원 가격 마지노선은 지켜야 한다. 이 가격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아무리 서비스가 좋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다고 해도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500원짜리 상권에 뛰어드는 것은 화약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따라서 PC방 상권 분석의 제1순위는 좋은 이웃들이 있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다.